[코로나 대책 개편]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로 세분화 발표 (2020년 11월 1일)

삼삼한 채찍입니다.
오늘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원래 거리두기가 1, 2, 3단계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올해 11월 7일부터 1.5단계와 2.5단계까지 추가해서 모두 5개의 단계로 세분화한다고 합니다.

1단계는 생활방역, 1.5단계에서 부터 2단계 까지는 지역 유행, 그 위로는 전국 유행 단계로 구분합니다.

각각의 단계를 구분하는 핵심 기준은 확진자 숫자인데 일주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의 평균을 구해 대응 단계를 높일 지, 낮출 지 결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수도권 일일 평균 확진자가 100명 미만
다른 권역에선 30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오면 1단계

수도권에서 100명 이상, 다른 권역에서 30명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 1.5단계

전국 일일 평균 확진자가 300명을 초과하면 2단계

800명 이상이면 3단계입니다.

확진자수 절대 수치 외에도 60대 이상 고령 확진자의 수, 중증환자 병상 수용 능력 등 다른 여러가지 지표도 고려한다고 합니다.

5단계로 나뉜 거리두기 단계 코로나 대응 체계와 경제회복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새로운 방책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