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금] 영유아, 초등학생 부모는 필독!!

삼삼한 채찍입니다.2020년 9월 6일 발표 할 코로나로 인한 2차재난지원금의 가닥이 잡히고 있는데요.

일단 1차 재난지원금 때와는 다르게 선별적으로 지급하겠다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다만 2차 재난지원금은 어디까지 지급할 것인가가 중요한 논제인데요. 현재까지는 지원 대상 가운데 초등학생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돌봄 부담이 커진 학부모들을 위해 현금성 지원을 하겠다는 건데, 구체적인 규모와 대상은 이르면 내일(6일) 확정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태블릿 또는 컴퓨터, 웹캠 구매 뿐 아니라 휴식시간이 나지 않는 부모, 맞벌이 부모들의 부담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1차 재난지원금 때 7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했던 40만 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을 초등학생들에게 확대 지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전국의 초등학생 260여만 명 모두에게 줄 지, 저학년 위주로 줄 지는 아직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4월 아동돌봄쿠폰을 받은 가구는 2백여만 가구로 약 1조원 정도가 투입됐습니다.

당정은 내일(2020년 9월 6일) 2차 지원금 규모와 대상을 확정하고 추석 전 지급한다는 목표인데, 이를 위한 4차 추경은 약 7~ 8조 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국가적 복지가 중요한 만큼 올바른 재정 투입과 올바른 복지가 잘 이루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