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고배당주 소개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종목은 여러분들이 잘 알고계실 기업
3M
(MMM)
입니다.
이 기업은 포스트잇, 본드, 수세미등 주변에서
밀접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업종은 건설산업의 용품과 비품의
자본재로 속해 있습니다.
100년도 훨씬전에 시작된 3M은
(Minnesota mining & manufacturing)의 약자로 광산회사로 시작했습니다.
광산으로 손해를 보다 사포(연마재)로 기업이 일어났고 그뒤로 스카치테이프, 포스트잇 등으로 생활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현재는 안전산업용품, 운송 및 전자산업, 헬스케어, 소비자제품 제작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마스크로도 유명합니다.
얼마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필요한 의료장비 및 마스크등을 미국 외로 수출을 금하라 했지만 그걸 거부한 걸로도 이슈가 됐습니다.
각설하고 기업의 주가입니다.
5년짜리 주가랑 1년짜리 주가랑 보시면 2017년에 한방 솟았다가 내려왔습니다. 240을 넘었다가 최근에 횡보하다 코로나 타격 후 회복이 안되었습니다.
사스때도 미세먼지때도 코로나 마스크대란이 있고 3M마스크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점유율도 높습니다. 마스크로 주가회복이 안되는 이유는
마스크 매출로는 이 큰기업안에 작은 매출 입니다
매출과 순이익을 보면 꾸준합니다. 순익율도 매우 높습니다. 다만 매출이 꾸준히 비슷하다는 것은 성장세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최근 몇년간 제조업 업종의 부진과 함께 3M도 성장세가 둔화된 결과로 주가가 많이 내린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 회사의 성장동력은?
흠 일단 올해초 의료용 마스크N95를 연간 11억5천매로 증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최대의 마스크제조업체이긴 하지만 마스크로 이회사가 성장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올해 4월 말 1분기 순익이 작년에 비해 45%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근데 작년 1분기는 매출과 순익이 급감했었던 해입니다. 제생각으로는 똔똔인데 기업의 성장가치가 마스크로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것은 의문입니다.
여튼 최초 주제였던 배당은 연 4%가량 됩니다.
주가가 떨어져서 배당률이 높아진 것이긴하지만 꾸준히 분기별로 1.4달러정도 나누어주고 있으니 기본적인 국내 은행이자보다 높습니다.
S&P500에 속해 있는 세계적 기업이니 적금 넣는다는 셈치고 하나씩 쌓아가도 좋을 법한 주식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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